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4월 9일 시행


- 초졸 75명, 중졸 212명, 고졸 938명 총 1,225명 응시 -
- 코로나19 관련한 응시자는 유의 사항 반드시 숙지해야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올해 제1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4월 9일(토)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에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올렸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상남중학교에서 열리며 고졸 검정고시는 창원공업고등학교·마산중앙중학교·삼정자중학교·반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고졸)는 반림중학교에서, 경남권 재소자는 진주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75명, 중졸 21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22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신청 후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의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를 보면 된다.

시험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시험장 입실 전 마스크 착용 · 손 소독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한다. 당일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화)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한다.

김승오 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시험 운영이 달라지기 때문에 응시자는 누리집에서 시험 장소와 유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일까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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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과 고시담당 주무관 김성관 ☎268-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