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791
번호
제목
글쓴이
671 한시 산책(야심군불래) 2
茶垣 화철오
2012-08-31
밤은 깊고 그대는 오지 않고- 청허휴정 ( 淸虛休靜 ) 夜深君不來 (야심군불래) 밤은 깊고 그대는 오지 않고 ? 鳥宿千山靜 (조숙천산정) 새들도 잠을 드니 온산이 고요하다 ? 松月照花林 (송월조화림) 소나무사이로 비치는 달...  
670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2 file
홈지기
2012-08-28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하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다. 내게 미움이 다가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말라.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  
669 밤이 깊으면 별은 더욱 빛난다. 2
치페-치리트
2012-08-25
야심성유휘 야심성유휘(夜深星逾輝) “밤이 깊으면 별은 더욱 빛난다.” 이 말은 밤하늘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어둔 밤길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빛난다는 사실은 힘겹게 살아가는 ...  
668 꿈은노력한만큼 이루어진다 2
깍쟁이
2012-08-24
남아선호사상때문에 배움의길이 막혀버린 장녀의서름을안고 살아온기나긴 아픔의 서름을 풀어준 김해야학 선생님 특히 나에게 용기와 힘을 복도와 주신 최은옥선생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번고입검정고시 합격의 영광을 선생님들...  
667 배움을 부끄럽게 생각마세요.
삐에로2
2012-08-23
? 2012년 검정고시가 무더위 와 함께 어느새 다 지나가 버렸내요. 책과의 전쟁도 잠시 덥어두고 방학이라는 애와 편하게 휴식을 보냈던것같아요. 야학을 사랑하는 선생님 .그리고 학우들 올해는 유난이 더웠기때문에 기억에 더...  
666 내 인생의 한 획을 그으면서.. 3
미세스럭키
2012-08-22
우연히 김해시보를 보다가 알게 된 김해야학이 나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줄지 그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딸들에게 등떠밀려 시작한 공부였습니다. 중학교 공부를 하면서 어려워 앞이 캄캄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  
665 8월에하늘아래 1
삐에로2
2012-08-08
?8월 의 햇살은 너무뜨거웠다. 2012년 2차 검정고시가 뜨거운 햇살을 더 불타게해서일까 ? 선생님과 학생들의 혼연일체로 증말열씸이 책과 씨름한 결과가 좋게나오길 바란다. 시험생이 아닌 겉다리로 따라간시험장이였지만 그동안 ...  
664 1막2장이 끝났다.. 2 file
자운영
2012-08-07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것도 아니었다 의도된 기획도 관객도 없었던 자신과의 싸움 그 1막을 우린 잠시 내려놓는다 누가 머라해도 우린 성공적이였고 우린 모두 열정에 가득한 매니아들이었다 무대를 내려와 바라...  
663 아빠와 아들^^^ 대화 1
황숙자
2012-08-03
아들 : 아빠 '기억'이 뭐야? 아빠 : (우리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더니 어휘가 늘고,상상하는 반경이 넓어져 가는구나..흐뭇) 아들아 기억이 뭐냐하면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놀러가서 공놀이 하다가 공 빠트렸던거 생각나지? 아들...  
662 꼬꼬댁 시리즈 2
황숙자
2012-08-02
날씨가 너무나 더웁군요, 닭이라도 한마리 드시면서 몸 보양하시길 바라며, 한마리 골라 드세요, 어떤닭이 좋을까요. 인정많고 늘 격려하고 위로해주는 닭, - 토닥토닥 - 세상에서 가장 빠른닭, - 후다닥 - 가장 빠른닭 보다 ...  
661 학과별 반응(묻지마)
황숙자
2012-07-31
법학과 : 내가 사시를 언제 보던 말던! 역사학과 : 사극 볼 때 다음 내용 물어 보지 좀 마!!! 컴퓨터공학과 : 컴퓨터 고장나면 수리기사를 불러 좀!!!!! 호텔경영학과 : 우리집도 호텔인 줄 아니? 실용음악과 : 분위기...  
660 오늘은 국어공부 1
황숙자
2012-07-26
마누라의 어원 아주 먼 옛날 경상도 청년이 장가를 갔는데 첫날밤, 신랑이 먼저 눕고 , 색씨가 옆에 와서 눕기를 기다려도 수줍어서 그런지 도대체 누울 생각을 안하고, 애타는 시간만 보내다가 신랑이 벌컥 성을 내며, 큰...  
659 최신한자어 모음 -- 쉿 한문샘은 보시면 안됩니다ㅎㅎㅎ 1
황숙자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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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유머로 내 인생점검 1
황숙자
2012-07-23
맹구네 반에서 시험을 쳤다. 그런데 한 마디로 시험은 지리멸렬 초토화 있는대로 화가 난 담임선생님은 "50점 이하는 운동장으로 집합하라" 고 했다. 모두들 우르르 몰려나갈 때 맹구는 머뭇머뭇하며 선생님을 쳐다보고 있었다. 선...  
657 요즘 유행하는 유모어 몇개^^^ 1
황숙자
2012-07-19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  
656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
김정미
2012-07-18
태풍이 온다더니 밖에 비가 엄청 내리고 있습니다. 최은옥 선생님폴리진상 소식을 접하고 나서 역시~ 그랬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가 알아주던 말던 내가 행복해서 하는일이라면 그 이상 행복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대...  
655 관심이 해답이다 1
황숙자
2012-07-04
아들 둘을 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그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인 반면에 작은 아들은 끼니만 겨우 연명할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큰 아들은 잘 살았기에 어머니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옷에 관광까지 시켜 드리며 편하...  
654 치자꽃 설화
황숙자
2012-07-03
사랑하는 사람을 달래보내고 돌아서 돌계단을 오르는 스님눈가엔 설은 눈물방울 쓸쓸히 피는것을 종탑 뒤 에 몰래 숨어서 보고야 말았습니다. 아무도없는 법당문 하나만 열어놓고 기도하는 소리가 빗물에 우는듯 들렸습니다 밀어...  
653 경향신문에 실린 김영원선생님의 글 ( 7. 2. 월) 3
초등아띠
2012-07-02
경향마당 [경향마당] 공익성 없는 관변단체 국고 지원 말아야 김영원 | 인제대 법학과 박사과정 40대 중반에 시작해 야학의 교사로 일한 지 10여년이 되어간다. 우리 야학은 자치단체와 국가의 지원금, 교사의 회비 등으...  
652 직장 스트레스 줄이는 몇 가지방법 1
황숙자
2012-06-26
직장 스트레스 줄이는 생활 속 몇 가지 방법 소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이 과다 분비되면서 소뇌 중심부를 약화시켜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소뇌 기능이 떨어지면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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