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눈이당 !! 눈부시도록 하얀 흰눈이 휘날리며세차게내 린다 , 새해는 좋은일만 생길려나??? 몸살감기로 몸은아프지만 그래도 눈이 펑펑~~내리니까 억수록 좋다. 마음같아선 밖에나가서 눈맞고싶은데 글치도못하고 아쉽당 창밖만 멍 하니바라보는수밖에....... ㅎㅎㅎ우리의호프 최은옥샘 아마 지금쯤 카메라 들고밖에서사진찍고 있을것인디~~~나이불문하고 눈을보면 어린아이가 되는것같다 . 뽀드득 ~ 뽀드득 ~ 하얀눈위를걸으면 내발자욱이 나를따라다니고 후후~~손을 불어가며 발시린 줄도모르고 눈위를 친구들과 깔깔 깔~~조잘조잘 ~~~ 뛰어가다넘어지고 눈을 시린손으로 뭉쳐 서로던지고 눈쌈 하던 생각이난다. 딸아이가 들어오며 "엄마 !눈와~~" 하면서들어온다. 교복위에 눈을털 며 수다를떤다. 조금씩 눈오는 게 줄어든다 . 많은눈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이왓다는게 참 ~ 좋다
아마 야학의 최대감성파는 언냐가 최고일꺼루~^^
난 감성이 아직 존재하는 사람들이 꼭 살아서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 무지무지 싱싱해 보여서 좋더라구~~^^
눈오는거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야 알았지머유
설겆이하다가 창밖보고 카메라 들고 빛의 속도로 찍었다는거 아녀 ㅎㅎ
글구 십분있다가 부터 실실 녹데~~에이 하느님도 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