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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할머니 동창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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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자 | 2012-06-25 |
90대 할머니들의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었다. 모처럼 모여 식사를 하고 나서 한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얘들아 우리 모였으니 교가나 부르자.. 하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모두 놀라 할머니를 주시했다. 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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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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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자 | 2012-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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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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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자 | 2012-06-12 |
우리 마누라 , 영어공부를 시작한단다,
그래서 오늘부터, 모든말은 영어로만 한다고
작심한지 삼일째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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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누라 말을 안한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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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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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자 | 2012-06-01 |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몇해 전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 라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이미 떠난 이승에 미련을 못 버린 에밀리는 살아생전 지극히 평범한 어느 하루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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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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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자 | 2012-05-31 |
삶은? 계란이야 나 묻고 싶은데... 삽 줘 무슨 말이야? 얼룩말 나 말 할게 그럼 넌 소해 넌 죽을 준비해 난 밥을 준비할게
언능 이해 안되셨죠?
웃으시면서 재밌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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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싸웠을 때 과목별 선생님들의 반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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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자 | 2012-05-23 |
국어 : 주제도 모르고 ㅉㅉ 영어 : oh my god!! 수학 : 분수를 알아라 분수를 ㅡㅡ 일반사회 : 왜 그렇게 생각들이 없나? 지리 : 다른지역애들은 안이런다.. 음악 : 말리지는 않고 서로 장단맞추기냐? 미술 : 가관이다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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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년 김해야학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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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2 | 2012-05-16 |
?2012년
김해야학 4월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생들 모두 초 긴장상태 로 시험대비 를 함에 있어
다른어느시험때보다 학업에 몰입 했었다.
문제하나라도 놓치지않으려고 선생님에 설명에 눈망울이 초롱 초롱 모르는문제는
질문도 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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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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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소나무 | 2012-05-11 |
오늘 처음 김해야학에 들어온 병아리쌤인 정우성입니다..
봉사를 한다는 생각은 항상 가져왔지만..ㅎㅎ
이렇게 진짜쌤이 된다는 것은 별로 상상해보진 않았습니다..
가끔 와이프가 하는 일이라 막연하게 어깨넘어로 보아 왔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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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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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페-치리트 | 2012-05-08 |
강물처럼
먼 길을 가는 사람의 발걸음은 강물 같아야 합니다.
필생의 여정이라면 더구나 강물처럼 흘러가야 합니다.
강물에서 배우는 것은 자유로움입니다.
강물은 유유히 흘러갑니다.
앞서려고 다투는 법이 없습니다.
부딪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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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함께 한 여행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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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2 | 2012-04-28 |
소풍날 아침 우려 했던대로 비가내려 주었다 . 예정대로 버스는 목적지로 출발 ~~
비와 상관없이 버스안 은 즐거웠다. 초등반 행님들 그리고 중등부 후배들 .글구 고등부친구 들
빗물이흐르는 창밖을 보려 유리창을 지우고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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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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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2 | 2012-04-10 |
?? ?? - 인연설-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 음 을 슬퍼 말고
잠 시 라 도 같이 있 을 수 없음을 노 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 만 애 태 운 다 고 원망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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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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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 2012-03-28 |
김해야학 초등부 수학시간
오늘은 수학대신에 곧 시험을 앞둔 선배들에게 편지를 썼다
해독이 잘 안되는 글들 사이로 가슴이 먹먹하게 진한 감동이 일렁인다
꼭 성공해라~!
그리고 내게 자랑해라~!
내나이 칠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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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개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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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복 | 2012-03-25 |
3/20 사회: 김성철 선생님
성철 선생님 고려 태조 왕건의 호족세력과의 규합. 후백제. 신라.발해 역사적 관계를 재미있게 연결하여 열강하셨습니다
해박한 역사적 지식에 쏙 빠져 들었답니다
이미 많이 들어 온 역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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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공개 수업에 대한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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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페-치리트 | 2012-03-24 |
초등부 공개 수업 총평 ? 초등 담임 최경숙
1. 공개수업의 목적: 야학이라는 특수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 상호간 수업의 흐름을
알고 소통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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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공개수업 첫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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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띠 | 2012-03-21 |
알면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정기적으로 수업에 조금씩 늦는 것도 내겐 그 한가지이다.
매번 학생분께 미안해하고, 미안해하는 그 마음만으로 잘못이 덮혀지곤 한다.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에 오래동안 젖은 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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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공개수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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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영 | 2012-03-21 |
3월20일 초등부 사회과 국어과 공개수업
사회과 : 김성철
국어과 : 최경숙
내용 : 사회과( 우리민족과 국가의 성립)
국어과(격언을 통해 생활의 가르침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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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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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2 | 2012-03-13 |
???? ?선생님은
학생들 마음에 색깔을 칠하고 생각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들과 함께 성취하고 실수를 바로잡아주고
길을 밝혀 젊은이들을 인도하며
지식과 진리에 대한 사랑을 일깨웁니다 .
당신이 가르치고 미소 지을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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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 모임을 마치고.....<최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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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페-치리트 | 2012-02-27 |
초등 교사 모임을 마치고
지난 2월 25일 토요일 낮 1시에 초등부 교사모임을 했습니다.
늘 보던 얼굴이지만 오랜만에 보니 더 반가웠습니다.
박점숙 선생님, 김성철 선생님, 최은옥 선생님, 황순복 선생님, 강진희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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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없이 살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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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2 | 2012-02-02 |
??? 걸림없이 살 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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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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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야학 | 2012-01-19 |
?
일흔의 나의 제자도, 열여섯의 나의 제자도 애뜻하고 마음아리기는 마찬가지
지난 십일년 수많은 이들이 떠나고 다시오고 그렇게 지나갔다
아파 중환자실에 있던 어느제자를 기다리던 문하나 사이의 그 오랜 침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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