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1 |
그리움에 대한 단상
1
|
청산 | 2013-04-20 |
그리움에 대한 단상(斷想)
배 병 헌
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지면
남는 것은 오직 그리움뿐이다.
미움과 증오는 시간이 지나가면
기억에서 시나브로 사라지지만
그리움은 쉽게 떠나지 않는 법이다.
다만 그리움은 홀로 남아
부질없...
|
670 |
독서는 인생을 향기롭게 한다
1
|
방앗간옥이 | 2013-09-02 |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 빌 게이츠 - 파란 하늘이 날마다 한 뼘씩 키를 높이는 가을 문턱입니다. 책을 읽는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을은 어느 계절보다 책 읽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
|
669 |
아빠와 아들^^^ 대화
1
|
황숙자 | 2012-08-03 |
아들 : 아빠 '기억'이 뭐야?
아빠 : (우리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더니 어휘가 늘고,상상하는 반경이 넓어져 가는구나..흐뭇)
아들아 기억이 뭐냐하면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놀러가서 공놀이 하다가 공 빠트렸던거 생각나지?
아들...
|
668 |
|
행복한 교실
2
|
자운영 | 2012-12-05 |
행복한 교실
이쁘게 더 환하게
그리고 무쟈게 열정적으로
화끈하고 멋지게
그래서 너무도 사랑스러운 그녀들
초등부 교실에서
|
667 |
어떤정원
2
|
방앗간옥이 | 2012-12-20 |
그림같이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주택이 있었다. 정원을 지나칠 때 마다 이 집의 주인은 누구인지 항상 궁금했다. 하루는 정원에 한 남자가 나와서 화원을 손보는 것이 보였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
|
666 |
부자되세요 !
2
|
삐에로2 | 2011-07-04 |
??????2011년 7월 은......
5번의 금요일......
5번의 토요일 ......
5번의 일요일 이
모두 한 안에 있네요.
이건......
82년만이라하는데 8명 의 좋은사람 에게
보내서 알려주면 4일만에 money 가 생긴다네요.
중극 풍수를 기...
|
665 |
재미있지만 눈물나는 시 ----초등부 수업 후기
2
|
치페-치리트 | 2013-10-19 |
삼 학년
박 성 우
미숫가루를 실컷 먹고 싶었다.
부엌 천장에서 미숫가루 통 훔쳐다가
동네 우물에 부었다.
사카린이랑 슈거도 몽땅 털어넣었다.
두레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미숫가루 저었다.
뺨따귀를 첨으로 맞았다....
|
664 |
성공을 측정하는 방법
|
방앗간옥이 | 2012-10-12 |
성공을 측정하는 방법
성공은 그 사람이 현재 오른 위치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장애물을 극복했는가로 평가된다. -부커 T. 워싱턴(Booker T. Washington)
고통이나 역경이 없는 인생은...
|
663 |
시월 이십일일 날씨 ~~ 맑음 !
3
|
삐에로2 | 2012-10-22 |
오늘은 우리 학교운동회날 이다. ~~~*^^*
삼삼오오 모여든 학생들과 동문에 선배들 을보니 너무나 반가웠당.
달리기할땐 소시적 실력을발휘하였구. 줄다리기 할때는 젖먹던힘까지
다해서 당겼다. 몸배 입고릴레이 달리기 때는 넘 ...
|
662 |
치자꽃 설화
|
황숙자 | 2012-07-03 |
사랑하는 사람을 달래보내고 돌아서 돌계단을 오르는 스님눈가엔
설은 눈물방울 쓸쓸히 피는것을
종탑 뒤 에 몰래 숨어서 보고야 말았습니다.
아무도없는 법당문 하나만 열어놓고
기도하는 소리가 빗물에 우는듯 들렸습니다
밀어...
|
661 |
초등부 공개수업 첫날 후기
2
|
초등아띠 | 2012-03-21 |
알면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정기적으로 수업에 조금씩 늦는 것도 내겐 그 한가지이다.
매번 학생분께 미안해하고, 미안해하는 그 마음만으로 잘못이 덮혀지곤 한다.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에 오래동안 젖은 탓이리라...
|
660 |
|
1막2장이 끝났다..
2
|
자운영 | 2012-08-07 |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것도 아니었다
의도된 기획도 관객도 없었던 자신과의 싸움
그 1막을 우린 잠시 내려놓는다
누가 머라해도
우린 성공적이였고
우린 모두 열정에 가득한 매니아들이었다
무대를 내려와 바라...
|
659 |
|
하늘이 운다.
|
홈지기 | 2013-07-03 |
새벽부터 하늘이
소리를 지르다 지르다 지쳐...
운다.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잿빛으로 변해 버린 주위를 원망이라도 하듯...
아직도 소리칠 기운이 남았는지...
여전히 소리치며...
운다.
잠시 울음과 눈물이 그치면.....
|
658 |
한시 산책(야심군불래)
2
|
茶垣 화철오 | 2012-08-31 |
밤은 깊고 그대는 오지 않고- 청허휴정 ( 淸虛休靜 )
夜深君不來 (야심군불래) 밤은 깊고 그대는 오지 않고
?
鳥宿千山靜 (조숙천산정) 새들도 잠을 드니 온산이 고요하다
?
松月照花林 (송월조화림) 소나무사이로 비치는 달...
|
657 |
중고등부학생 여러분 즐거운 방학되세요
|
김영원 | 2014-08-13 |
좀 늦은 감이 있죠? 오늘 14년 제 2회 검정기출문제를 살펴보고 학생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여름방학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죠? 글고 검정고시 국사는 모두 100점 받으셨죠?(실수로 최소 90점이상 이거나) 결과는 하늘에 ...
|
|
2013. 8월 무료상영안내 (영화, 소설을 캐스팅하다)
1
|
방앗간옥이 | 2013-07-30 |
|
655 |
동창사칭 경제주간지 구독 요구 전화 주의
3
|
홈지기 | 2013-07-15 |
아니 오늘(7/15) 아침..
친구를 사칭해서 경제주간지 구독해 달라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032-421-3752
자기 이름이 누구라며 ....
그 친구와는 자주 연락도 하고 1년에 3~4번은 만나는 사이인지라 스스럼없이 그러라고 했는데... ...
|
654 |
8월에하늘아래
1
|
삐에로2 | 2012-08-08 |
?8월 의 햇살은 너무뜨거웠다.
2012년 2차 검정고시가 뜨거운 햇살을 더 불타게해서일까 ?
선생님과 학생들의 혼연일체로 증말열씸이 책과 씨름한 결과가
좋게나오길 바란다.
시험생이 아닌 겉다리로 따라간시험장이였지만 그동안 ...
|
653 |
오늘은 국어공부
1
|
황숙자 | 2012-07-26 |
마누라의 어원
아주 먼 옛날
경상도 청년이 장가를 갔는데 첫날밤,
신랑이 먼저 눕고 , 색씨가 옆에 와서 눕기를 기다려도
수줍어서 그런지 도대체 누울 생각을 안하고,
애타는 시간만 보내다가
신랑이 벌컥 성을 내며, 큰...
|
652 |
100세까지 현역
1
|
방앗간옥이 | 2013-08-08 |
괴테: 80세에 고전 파우스트 탈고 토스카니니: 90세까지 20세기 대표지휘자로 활동 피카소: 92세까지 창작활동 루빈스타인: 89세에 카네기홀에서 연주 피터 드러커: 90세 이후에도 창작활동 에디슨: 92세에 발명에 몰두 파블로 카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