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해 봅니다.

 

야학을 졸업하고 어느덧 4년이란 세월이

빛의 속도로 흘러 가버린거 같네요.

 

정말 앞만보고 달려온 4년 대학생활이었고

그러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었답니다.

 

이제

김해야학인의 한 사람으로 대학졸업식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뒤 돌아 보니 꿈만 같았던 세월이라고 할까요?

 

과정은 참 힘들었는데 열정하나만 믿고 오늘까지 왔나봅니다.

모든걸 다 해내고 나서의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아직 끝은 아닌거 같아요.

이왕에 시작한 공부이니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상담학 석사과정을 하려고 원서를 넣었답니다.

 

평소에 꿈꾸어 왔던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센터를 목표로

차근차근 배워보겠습니다.

 

후배님들~열공 열공~~!!  화이팅 하시고

교장선생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추운날씨 감기조심 하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