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더 테레사처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에 면역물질이 생긴다고 합니다.
심리학자 스테파니 브라운 박사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스크루지처럼 남을 도울 줄 모르는 사람은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보다
일찍 죽을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고 합니다.
난방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요즘이지만
갈수록 이맘때 감기 환자가 느는 이유는
나누는 마음이 부족해서가 아닐런지요?
누군가를 생각하고 나누는 마음은
감기까지 얼씬 못하게 하는 고마운 면역체입니다.

최은옥 선생님...
자원봉사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