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 은혜는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 주시고

자라서는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이 땅에 그 무엇이 거룩 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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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버이의 날 입니다.
어버이의 날만 생각하는 어버이가 되지 마시고
늘  함께 하는 어버이의 날 이기를 바랍니다

부모라는 이름을 가진 이땅의 모든 어버이들에게 깊은 존경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