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여섯시에 일어나서 밥을 지어 놓고
일기를 썼습니다.
목요일에 산 밑에 밭이 있는데 밭에 가서 파를 뽑아서 다듬고 종달새가 지지배배
아지랑이가 아롱 거리고 산에 소나무도 울고

마음이 참 쓸쓸 하데요. 저희 어르신이 씨앗을 심어서
쑥 쑥 올라오고 참 보기가 좋습니다.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저 한테도 잘 해 주고 그래서 감사합니다.
세월이 너무나 잘 가고 있습니다.
4월 2일 아침 일기

옛날에 못 하던 글을 배워서 잘 하지 못해도
친구 한테 편지를 했더니

전화로 참 많이 배웠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영어로 제 아름도 써 보냈습니다.
그 덕에 모든 우리 선생님들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화이팅
4월 14일

4월 26일 여행을 갔습니다
김해서 바로 인천 항공에 인천항에 유람선을 타고
많이 즐겁게 놀고 인천에서 저녁 먹고 밤새우고
아침  다섯시에  온천하고 와서 밥 먹고

저연 농장에 가서 즐겁게 보고 다시
충청 북도 에서 구경하고
거기서 저녁 먹고 다시 밤 새우고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다시 서해안으로  남해 산천으로 가서 횟집에 가서
맛있게 먹고 밤 아홉시에 집에 도착
45명이 아무 탈 없이 잘 다녀 왔습니다.
건강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 덕분에 감사합니다.

4월 30일 아침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