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엽 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 남기신 마지막 말씀은 희망과 용기였습니 다.

마지막 가시는 길모퉁이에서도 당신은 아픔을 숨기고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돌아 가셨습니다.

마지막 수업의 열정이 언제나 그렇듯이 어찌 알았겠습니까?

 

소탈하신 소년같은 웃음소리가  그립습니다.

 

선생님의  고귀한 정신이 김해야학의  혼으로 영원할 것입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천국에서도 야학을 하시겠습니까?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