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이 아주 심한 노부부가 TV앞에 앉아 있었다.
아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말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면 오는 길에 내 부탁 좀 들어주구려.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하고 우유를 좀 갖다 주겠고?
까먹을지도 모르니 종이에 적어서 가오."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 후.....
부인이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고맙소. 그런데 소금은 왜 안가져왔소?".....
오늘도 웃음으로 마무리 하세요.
마이 컸네!
(한때 내 손안에서 놀던 그 녀석이 ..... ㅠㅠ)
생노병사가 삶의 이치인데
나이들어가고 병들아 가는 일이 참 두렵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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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컸네!
(한때 내 손안에서 놀던 그 녀석이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