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연수회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곳에서 함께 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치른 검정시험의 결과를 가슴 졸이며 기다렸던 분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미안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도전은 멈추지 않을 때 더욱 아름다운 것이라 여겨집니다. 우리가 행복한 것은 아직도 우리에게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꿈이 없다면 우리의 삶이 너무 건조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야학인 여러분, 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니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내일을 열어 갑시다. 개학날이  기다려집니다.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함께 보내며 아자 아자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