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금요일 저녁!
   아름다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김해야학에서 고입,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현재 가야대학교 복지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희숙씨가 있습니다
누구보다 그분이  현재공부하는 분들의 입장과 처지를 잘~~~~알고
경험했기에 더 많은 공감대가 있을거라 여겼기에 부탁드렸습니다

마침 중*고등부 합반 수업이어서 22명의후배와 선배와의 자연스런 ....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궁금한것들!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등 다양하게
많은 질문들을 하더군요
학생들이 공부하는데....교사들에게는 하지못한 애로사항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김희숙씨의 따뜻한 격려의 방문으로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매우 흡족해 했습니다
후배를 사랑하는 선배의 따뜻함은 무겁게 사들고 온 오렌지속에서도
정겨움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선*후배의 사랑과 관심이`~~~~~식지 않고 영원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