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해야지 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날씨는 흐리고 비는 오락가락 하지만 제 마음은 즐겁답니다.

학교를 가니까요.

학교를 가면

인자하고 따뜻한 국어선생님(정정길선생님)

언제나 씩씩하고 열정적이며 법대로 하라시는 수학선생님(무서워요~최은옥선생님^^)

예쁘고 상냥한 미소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는 음악선생님(김숙자선생님)

조금은 쑥쓰러워 하시면서도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사회선생님(김성철선생님)

혀를 잘 굴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깜찍한 영어선생님(배영숙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말씀 한 말씀 놓치지 않고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되세요.^__^~*

우리 초등부 학우 여러분 화이팅~!!^___^~*

2005년 7월8일

정미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