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설쳐지던 새벽녁에

생각을 모아보니

그ㄷ ㅐ들을 만난건 제겐 벅찬 행운입니다.


작아지는 저를

편협(偏狹)에 야합하려는 저를

꾸짖어 올곧게 가고자 스승이 되어짐 또한

그대들의 희망에 함께 였기 때문입니다.


4시50분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선생님~~~~"

ㅎ ㅏ며 달려오는 다영이의 가슴에서 꽃이 피더군요.


그런거 였습니다.

꿈은 그렇게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편이 되어 포진해 있는겁니다.


당신들을 ㅅ ㅏ랑하게 된 이 행운아 자운영은 그대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