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탈로치가 쓴 '린할트 겔트로우트' 라는 소설에서
겔트로우트는 자녀교육의 지시나 말이 아닌
행동을 강조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보다
이 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라고 했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지 않고
직접 식탁에 앉아 감사기도를 하라고 했고,

복종하라고 윽박지르지 않고
먼저 행동으로 윗사람을 섬기는 것을
보여 주었다.


입으로만 듣는 교육은 '도덕의 부스러기가 되어
학교에서 오다가 잊어버리고 만다' 고 했다.

- 소 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