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김성철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이진섭 쌤! 12월 23일 시간 비워놔라....졸업식 있으니까....."

그 말씀을 듣고 근무표를 확인했더니 근무가 편성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근무를 바꾸기 위해 알아봤지만 연휴가 끼어서 그런지 바꾸지를 못했습니다....ㅎㅎ

너무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제가 전방에서 나라를 지켜야 졸업식과 야학인의 밤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거라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내년 행사에는 꼭 참석할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졸업하시는 분들 축하드리고 고생하신 선생님들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 마스...

행복한(?) 성탄을 보내고 있는 이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