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에서 만나지만 잠시 스쳐가는 인연 일지라도 헤여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 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 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여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여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 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
누군가의  가슴 인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  살아가며  문득문득
떠올리며 기억 되어질 떄 작은 웃음을 줄수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