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의 첫째이자 마지막까지의 존재이유는 학생에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 있다.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이들의 권리는

배움을 다소 쉬이하는 다수의 학생들의 권리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그외의 다른 권리는 일러무삼하겠는가

그래서 금번 추석 연휴기간중 1주일 휴강은 심히 유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