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교정에는
아이들 함성과 만국기가
푸른 하늘 가득 합니다

운동회날만 되면...어머니께서
보자기에 싸 오신 알밤 몇 톨과
땅콩..삶은 고구마가 생각납니다

손수 고았던 식혜를 물통에 담아
아들의 마른 목을 적셔주셨던 어머니....
운동장 모서리에 서서
힘차게 응원하시던 그 모습이
다시 그립습니다

***어머니 품처럼 늘 따스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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