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몰려 왔다가

소리없이 떠난다.

더러는 기쁨의 눈물을 보이며

더러는 슬픔의 눈물을 숨기며

그렇게 꽃이 활짝 핀 계절 속으로 떠난다. 

그러나 계절의 끝자락에서도

우리들은 꿈을 놓지 않는다.

꿈은 꿈꾸는 자에게 돌아오는 법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꿈의 무게 만큼만

세상에서 부지런하자.

더러는 공부를 하면서

더러는 노동을 하면서

우리들은 모두 꿈을 놓지 않는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다시 밝은 내일이 오듯

그렇게 꿈은 사랑으로 희망으로

우리 곁을 지킨다.

오늘도------------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정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