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고입시험 실패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디서 어떻해 공부를 해나갈까 무엇이 문제였을까 등등..
밤중에 받은 담임선생님 문자가 가슴이 뭉클했어요,
선생님의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이 바로 전해져 오기에
정신이 번쩍 들었답니다.
비록 시험은 실패했어도 배움은 남아있기에
우리집늦둥이 초3은 영어모를때나 과학 모르면 무조건 물어본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알고있는것 최대한 가르쳐주고 더불어
한마디도 겻들인답니다.
"우리선생님 영어 너무 잘하신다"~이러면서요.
이글을 마무리하며 출근준비 합니다. 항상 웃는얼굴로~방긋방긋
다시 열공하는 야학인으로 최선을 다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