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탐스러운 호박들을 땄습니다.
저희반은 영양가 많은 호박을 이용해 저희 학생들이
호박죽 경연대회를 합니다.
오늘은 장유계신 김옥희님이 해 오셨어요.
육십대의 도전이었고요.
찹쌀을 듬뿍넣은 호박죽은 참 맛있었습니다.
다음주엔 칠십대들의 도전입니다.
박금선님께서 찹쌀 지원하시고 요리는 반장님이 하신 답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과연 육십대가 이길지 칠십대가 이길지..??

여러분 기대 해주세요.
그래도 세월의 연륜으로 칠십대가 점수가 쪼금 높을 것 같은데.

여러분~~
이 가을에 호박죽 처럼 행복하고 달콤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