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스트레스 줄이는 생활 속 몇 가지 방법 소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이 과다 분비되면서 소뇌 중심부를 약화시켜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소뇌 기능이 떨어지면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기 어려워,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지며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
이렇게 뇌에도 안 좋은 스트레스,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1. 중요한 일을 먼저 해라

일을 하기에 앞서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분류해두고, 중요한 일부터 먼저 집중해서 해결한다.

보통 급한 용무는 다른 사람들이 급하다고 말한 것이 많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다. “지금은 할 수 없습니다. 먼저 중요한 일을 한 후에 하도록 하죠.”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보자. 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이 중요시하는 일을 할 시간이 없어지는 것은 스트레스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2. 남 욕에 시간 낭비하지 말기

많은 사람이 남 욕으로 귀중한 휴식시간을 낭비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정작 본인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한 번, 남 이야기를 멈춰보자.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을 더 많이 신뢰하게 될 것이다.

타인의 이야기를 멈추면, 오히려 사람들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두터운 관계를 맺기 더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은 당연지사. 영향력은 곧 통제력이다. 통제력이 커질수록 남에게 휘둘릴 가능성이 줄어들고, 그만큼 스트레스는 줄어든다.

3. 업무는 일터에서만

직장 업무에 관한 고민을 집에까지 끌고 오는 사람이 많다. 직장을 벗어난 곳에서 업무에 대한 생각이 의식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당장 내쫓아라.

업무에 대한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면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들어보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골라 놓고 쉬는 시간마다 들어보자.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명랑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일수록 좋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을 꽉 껴안아 주는 것도 행복감을 높여준다.

4. 생활 속 소소한 재미를 늘려라

밤에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나 책을 보면서 웃음을 터트리거나 미소를 지어보자. 잠들기 직전에 웃는 것은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기 위한 리셋단추와 같다.

미소는 스트레스 감소에 특히 중요하다. 일부러 웃는 가짜 웃음도 뇌는 진짜라고 받아들인다고 한다.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미소는 자주 짓자.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산책하는 등 잠깐 짬을 내서 운동해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들은 매사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매사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그래 봤자 어차피 일일 뿐이다. 당신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지만 피할 수 없다면,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라. 그리고 내 몸에 혹시 지나친 스트레스가 쌓인 것은 아닌지, 몸과 마음을 살피는 시간을 내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