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목요일부터  몸이 조금 안좋으셧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호흡곤란이 와서 119로 부산대병원에 도착해

산소호흡기에 의지하시다가...말씀한마디 못하시고....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금요일이면 늘 같은날 같은시간에 수업을해서....마치면

걸으셔야 한다고  제가 계단으로.같이 가자고 .....엘리베이터도 못타시게 했는데....

믿어지지 않습니다

많이 .....슬픕니다

 

*오늘밤 9시30분에 빈소를  방문하려고 했던 김숙자 ,김동숙,서영숙,주순영

선생님들은 내일밤 9시30분에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저녁8시에  못가시는 분들께서는  합류하셔도 됩니다